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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레반도프스키의 여유, "리버풀과의 승부, 정말 재밌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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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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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킥가 리버풀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 것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이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과 맞붙는다. 이 경기는 2월 19일(한국시간) 안필드에서 첫 경기를 가진다. 어느 쪽이 이길지 맞추기도 쉽지 않을 정도로 팽팽한 싸움이 예고된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오히려 즐거워 보였다. 그는 18일 독일 매체 '빌트'를 통해 "리버풀과의 경기를 통해 재밌는 장면이 많이 나올 것 같다.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며 부푼 마음을 전했다.

위르겐 클롭과의 재회도 살펴볼만 하다. 레반도프스키는 도르트문트 시절 당시 감독이었던 클롭의 지휘 아래서 기량이 만개했다. 이후 뮌헨으로 떠나면서 둘은 이별했으나,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다시 만나게 됐다.

레반도프스키는 "클롭은 정말 훌륭한 감독이다. 그를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다. 클롭은 리버풀을 훌륭한 팀으로 만들었다. 우린 아마 최선을 다해 싸워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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