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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장백지 측, 출산설 인정…생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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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중국 배우 장백지(38·장바이즈)가 셋째를 출산했다.

장백지의 현지 소속사는 1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 최근 불거진 출산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장백지의 소속사 장백지 공작실은 "아주 기쁜 소식을 하나 전한다"며 "장백지가 11월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모자는 건강한 상태며 가족들의 관심을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장백지는 앞으로 세 아들을 키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을 것"이라며 "작은 왕자님이 태어난 지 한 달이 됐다. 여러분의 관심과 축복에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앞서 홍콩 매체들을 중심으로 장백지의 셋째 출산설이 불거진 바 있다. 지난달 30일 홍콩 '핑궈르바오'가 장백지가 지난 11월 25일 홍콩 양허 병원에서 셋째를 출산했다고 보도했고, 이후 중화권 매체들은 앞다퉈 이를 다뤘다.

당시 장백지의 어머니와 매니저가 즉각 부인했다. 장백지 공작실 측은 출산 한 달여 만에 출산한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가장 큰 관심이 쏠린 생부가 누구인지에 대한 입장은 없다.

장백지 아이의 생부로 최근 만남을 갖고 있던 싱가포르 출신의 65세 요식업계사업가와 한때 염문설을 낳았던 연하의 상대인 홍콩 가수 량자오펑 등이 언급된 바 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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