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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함부르크의 황희찬이 리그 2호 골을 성공시켰다.
황희찬은 1일 밤 9시(한국시간) 독일 잉골슈타트에 위치한 아우디 스포르트파크서 잉골슈타타트와 2018-19 독일 분데스리가2(2부 리그) 15라운드서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함부르크는 황희찬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내세웠고, 나레이, 훈트, 홀트비, 자타, 망갈라, 사카이, 베이츠, 판 드롱헬렌, 더글라스 산토스, 폴러스벡을 선발로 기용했다.
수비적으로 나선 잉골슈타트를 상대로 함부르크는 지속적으로 빈틈을 노렸다. 그리고 전반 28분 훈트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황희찬이 얻어낸 프리킥을 훈트가 그림 같은 슛으로 잉골슈타트의 골 망을 흔들었다.
함부르크는 전반 38분 자타가 크로스바를 맞추는 등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후반 6분 황희찬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황희찬은 홀트비의 패스를 이어받아 수비 한 명을 제친 뒤 왼발 슛으로 골을 넣었다. 지난 9월 18일 디나모 드레스덴전에 이어 리그 두 번째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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