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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네이마르의 '친정팀' 바르셀로나 복귀가 임박했다. 이적료는 약 2,561억 원으로 추정된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TV 'Beteve'를 인용해 "네이마르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파리 생제르망을 떠나기로 합의했다. 이적료는 2억 유로(한화 약 2,561억 원)이다"고 전했다.
행선지는 '친정팀' 바르셀로나가 유력하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에 2억 2,200만 유로(약 2,885억 원)의 이적료를 안겨주며 파리 생제르망(PSG)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네이마르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복귀를 원하고 있으며,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소식이 계속해서 흘러나왔다.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 복귀에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다. 바르셀로나의 발베르데 감독도 "네이마르가 단기간 내에 돌아올 거라고 생각하진 않는다"며 설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스페인 매체들은 네이마르의 이적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스'는 "바르셀로나의 협상 책임자인 안드레 쿠리와 네이마르 아버지는 지난주 런던에서 만났다. 이미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아스'는 네이마르의 행선지가 바르셀로나가 아닌 레알 마드리드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아스'는 "하지만 네이마르의 목적지가 레알 마드리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제할 수 없다. 네이마르는 프랑스에서 행복하지 않고, 스페인 이적을 반드시 시도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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