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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꽃남` 민영원, 임신 “나이 많아 위험요소多, 아기 이제 안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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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민영원(34, 본명 조효경)이 임신, 엄마가 된다.

민영원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뱃속에 아기가 생겼어요. 스트롱베이비”라며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민영원은 “제가 나이가 많아 위험요소가 많았어요. 진작 얘기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모든 검사를 잘 마치고 아기가 건강한 안정기가 되어서 이렇게 인사합니다”라고 뒤늦게 임신 소식을 알린 이유를 설명했다.

민영원은 “오빠랑 하나님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아기로 잘 키우겠습니다. 축복해주세요”라며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

민영원은 지난 9월 6살 연상의 사업가 김영민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화장품 회사 대표와 모델로 인연을 맺어 교제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그리고 결혼 약 2개월 만에 임신을 알리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민영원의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나 정말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가족 되실 거에요”, “정말 기쁜 소식이네요. 조심하시고 예쁜 아기 출산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겹경사네요. 단번에 임신까지 성공하셨네요.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축하와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민영원은 지난 2003년 SBS 청춘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한 배우. 2009년 방송된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고(故) 장자연과 악녀 3인방 진선미 멤버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내 딸 서영이’ 등에서 주인공 친구 역으로 등장, 친근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민영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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