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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다니 알베스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도전을 암시했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14일(한국 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도전한다는 알베스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알베스는 2001년 브라질 바이아에서 데뷔한 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도전했다. 세비야,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보낸 후 그는 유벤투스를 거쳐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그는 유럽 5대 리그 중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만 경험하지 못했다.
과거 맨체스터 시티가 그를 강력하게 원했지만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공개적으로 미안하다는 뜻을 전달하며 파리로 떠났다. 알베스는 이제 36세로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다. 그는 은퇴 전 프리미어리그 도전을 생각하고 있다.
알베스는 “나 같은 선수가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하지 못하고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는 상상은 해본 적이 없다. 실패해도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꼭 도전하겠다”면서 “프리미어리그는 놀라운 무대다. 경기장의 열정은 대단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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