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그리즈만, "바르사, 메시 없어도 엘 클라시코 이길 수 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2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엘 클라시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오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일전을 벌인다. '엘 클라시코'로 불리는 세계 최고의 더비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소 김이 빠지는 소식도 있다. 이때까지 라리가의 대표해왔던 양대 산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를 둘 다 볼 수 없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이번시즌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로 떠났고, 메시는 팔 부상을 당해 경기에 나설 수 없다.

하지만 그리즈만은 여전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리즈만은 27일(한국시간) 다국적 매체 'ESPN'을 통해 "메시가 엘 클라시코에 나설 수 없는 건 정말 유감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바르사에는 여전히 강한 선수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바르사는 메시 없이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팀이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이번 경기에서 이겨야 한다. 이번 엘 클라시코는 여전히 아름다운 게임이 될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