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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드론 좀 날려본 고수들, 과천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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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18 FAI 드론 레이싱 월드컵

26~28일 13개국 100여명 열전

드론 일자리 체험, 컨퍼런스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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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3~5m에서 드론들이 레이싱 경쟁을 펼치는 국제행사가 열린다. 드론 관련 컨퍼런스도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오는 26~28일 경기 과천시 관문체육공원 등지에서 열리는 ‘2018 과천 국제항공연맹(FAI) 드론 레이싱 월드컵’이다.

13개국에서 22명 등 모두 100여명의 전문선수들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드론의 대중화와 드론산업의 발전을 위해 2015년 시작된 드론 레이싱 월드컵은, 드론 관련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돼, 부모들이 자녀들을 데리고 관전하면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행사는 주관하고 있는 이광희 미산R&C 대표는 “드론과 관련해 유일한 정규직인 방송국 카메라 감독들이 일자리 체험을 시켜주는 행사도 준비돼있다”고 설명했다. 드론 일자리 체험은 26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한국방송카메라감독연합회 주관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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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완구형 드론을 가지고 레이싱을 펼치는 ‘미니 드론 레이싱 경기’도 열린다. ‘아빠와 함께 드론 만들기’ 등 드론 초보자들이 참가하는 행사도 곁들여진다. ‘4차 산업혁명시대 드론의 도입 및 활용전략’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 경찰관들이 드론을 가지고 실종자를 수색하는 미션 경기도 예정돼 있다. 드론 레이싱 월드컵 출전을 원하는 사람은 대회 누리집(www.gcdrone.co.kr)을 통해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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