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연애의 참견2' 주우재, 역대급 닭살 멘트에 '넉다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랜선 남친 주우재가 역대급 닭살 멘트에 넉다운 됐다.

16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9회에서는 주우재와 김숙이 사연 속 커플로 변신, 간질간질한 대화로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즉흥적인 욜로(YOLO)족 남자친구와 1년째 연애 중인 여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충동적이고 감정적이지만 그래서 더 로맨틱한 애정 표현법을 지닌 남자친구의 등장에 MC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그러나 사연에 폭풍 이입해 대사를 읽던 주우재와 김숙에게 절체절명의 위기가 들이닥쳤다. 그동안 차진 대사 소화력과 남다른 감정이입으로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줬던 주우재가 눈 뜨고는 도저히 못 볼 남자친구의 멘트에 말을 잇지 못한 것.

이에 상대역인 김숙은 주우재에게 “왜 그래? 왜 말을 못해?”라며 재치있게 받아쳤고 대사를 확인한 MC들 역시 간질간질함을 이기지 못해 웃음을 터트렸다. 주우재는 일순간 굳은 표정으로 숨을 들이쉬며 겨우 대사를 소화, MC들의 박장대소를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