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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안 풀리는 집' 레알의 작은 위안, '이스코-마르셀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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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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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요원인 이스코(26)와 다니 카르바할(26)이 팀 훈련에 복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경기 째 무득점으로 승수를 챙기지 못하는 위기에 빠져있다. 마지막 승리는 지난달 23일(이하 한국시간) 에스파뇰전 1-0 승리다. 이후 400분 넘게 골을 넣지 못하며 1무 3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힘든 상황에서 부상자까지 속출하면서 레알의 한숨은 더 깊어지고 있다. 마르셀루가 오른 발바닥 근육 부상으로 빠졌고, 이스코와 카르바할도 각각 맹장 수술과 왼쪽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셋은 최소 6주에서 최대 8주 이상의 장기 결장이 예상됐다. 하지만 이스코와 마르셀루는 생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9일(한국시간) "이스코와 마르셀루가 팀 훈련에 복귀했다. 몸 상태에 크게 이상이 없어 보였다"고 전했다.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들려온 희소식이다. 보도에 따르면, 팀 훈련에 참가한 이스코와 카르바할은 빠르면 오는 20일 레반테와의 홈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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