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맥은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최종전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로맥은 삼성의 두 번째 투수 우규민의 초구를 잡아 당겨 그대로 좌측 담장으로 넘겼다. 2-0으로 달아나는 귀중한 홈런. 로맥의 시즌 41번째 홈런이기도 했다.
또 13경기 만에 맛 본 짜릿한 손맛이었다. 가을야구를 앞두고, 좋은 느낌을 맛봤다.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경기가 열렸다. 5회말 1사에서 SK 로맥이 삼성 바뀐투수 우규민을 상대로 시즌 41호 좌월 솔로홈런을 치고 박재상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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