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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KT 고영표, 10일 롯데와 DH 1차전서 선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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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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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조은혜 기자] KT 위즈 고영표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선발 복귀전을 갖는다.

KT는 9일 한화전을 마친 뒤 이튿날 부산에서 롯데를 만난다. 지난달 21일 경기가 취소되면서 10일 더블헤더가 편성돼 KT는 이날 하루에 두 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더블헤더 1차전 선발로는 고영표가 낙점 됐다. 고영표는 허리 통증으로 8월 12일 한화전 이후 선발 등판이 없었고, 9월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지난 2일 LG전을 앞두고 등록돼 불펜으로 등판, 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고영표가 10일 등판하게 되면 한화전 이후 59일 만의 선발 등판이자 사실상 시즌 마지막 등판이 된다. 고영표는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3경기 나와 2승1패, 평균자책점 2.45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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