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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내일도 맑음` 홍아름, 지수원 협박..윤복인 끝내 단기 기억상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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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 이슈팀] '내일도 맑음' 홍아름이 지수원을 협박했다.

8일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윤선희(지수원 분)는 가짜 한수정(홍아름 분)에게 협박당한 가운데 임은애(윤복인 분)는 업둥이 딸 강하늬(설인아 분)가 윤진희(심혜진 분) 친딸 한수정이란 사실을 알고 윤진희에게 붙잡혀 계단에서 밀려 넘어지며 크게 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선희는 임은애의 상태를 알아보려 병원에 찾아갔고, 임은애는 윤선희를 보고 울었고, 이후 딸 황지은(하승리 분)과 눈물 흘렸다. 하지만 임은애는 단기 기억상실로 지난 일주일 정도를 기억하지 못했다. 임은애는 강하늬에게 “예비 시어머니 생신상은 잘 차려드렸냐”고 물으며 이한결(진주형 분) 모친 김소현(최완정 분)도 초면처럼 대했다.

매일경제

사진=내일도 맑음 캡처


이에 윤선희 황지은 모녀는 임은애의 단기 기억상실증에 안도했고, 윤진희는 임은애를 위해 기억력에 좋다는 약을 지었다.

같은 시각 황지은은 남편 박도경(이창욱 분)이 의식을 찾은 임은애의 병실에 찾아가려 하자 “가지 말고 나랑 있어 달라”며 “내가 같이 있어 달라는데 거기를 꼭 가야 겠냐”고 싸웠고 윤선희는 임은애가 사고당하기 직전 함께 골목으로 간 걸 본 사람이 있다며 경찰이 찾아오자 “인사만 하고 곧바로 헤어졌다”고 거짓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윤진희 친딸 행세하다가 집행유예로 풀려난 가짜 한수정은 윤진희에게 용서를 빌려고 했지만 윤진희는 용서해주지 않으면서 이들의 관계가 어?F게 될지 눈길을 모았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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