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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나인룸` 김해숙 "김희선으로 1시간이라도 살아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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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ㅣ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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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김해숙이 김희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극본 정성희, 연출 지영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지영수PD, 배우 김희선, 김영광, 김해숙이 참석했다.

김해숙은 '나인룸'에서 장화사 역을 맡았다. 장화사는 김희선이 맡은 을지해이와 영혼이 바뀌는 캐릭터.

김해숙은 "희선이하고 영혼이 바뀔 수 있다는 것 자체도 굉장히 흥분된다"면서 "김희선으로 1시간이라도 살아보고 싶다. 이렇게 예쁜 사람으로 살아보면 어떨까 싶다"고 김희선을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리셋 복수극.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미스터 션샤인' 후속으로 오는 6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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