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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박보영, '어비스' 여주인공…"초절정 미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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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수지기자] 박보영이 tvN '어비스'(가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지난해 4월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약 1년여 만에 컴백한다.

박보영은 "최근 다양한 작품 시나리오를 읽고 고민했다"며 "'어비스'의 독특한 상황 설정과 캐릭터에 재미를 느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보영은 극중 귀여운 카리스마 검사 역할을 맡았다. 사건의 비밀을 캐는 과정에서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는 인물이다.

한편 '어비스'는 초절정 미녀 검사와 하위 0.1% 추남이 신비한 영혼소생 구슬 어비스로 인해 운명이 바뀌는 새로고침 드라마다.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피데스스파티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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