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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친판사’ 윤시윤, 이유영 기습 공격에 당해 “킬러 소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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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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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과 이유영이 한결 가까워졌다.

1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스페셜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한강호(윤시윤 분)와 송소은(이유영 분)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흘렀다.

이날 한강호와 송소은은 놀이공원에서 무사히 테스트를 끝냈다. 이후 한강호는 “오늘 재연한 결과는 판결에 참고하도록 하겠다"라며 송소은과 셀카를 찍었다. 이어 두 사람은 맥주를 마시면서 당시 상황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특히 송소은은 "판사님이 손잡자고 하면서 겨우 정신이 들었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한강호는 송소은에게 “왜 시보가 되고 싶었냐?”고 물었다. 이에 송소은은 “사실은 킬러가 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그는 “내가 가장 싫었던 게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다”라며 전과 5범 한수호의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송소은은 한강호를 진짜 판사로 믿고 있는 상황. 이에 그는 “저는 전국 1등은 해봤어도, 판사님은 어떻게 전국 1등을 했냐? 공부하는 비법 좀 알려달라”고 말해 한강호를 당황케 했다. 이에 한강호는 “나중에 시간 되면 공부 말고 킬러 되는 법 알려주겠다”고 화제를 돌렸다.

이후 한강호는 “울대를 쳐봐라”라고 말했다가 송소은의 기습 공격에 당해 폭소케 했다. 그는 “무슨 손이 이렇게 빠르냐? 준비도 하기 전에 공격하고”라며 “판사보다는 킬러 쪽에 소질 있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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