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승훈 기자 |
보이그룹 뉴키드가 청량한 에너지와 무궁무진한 가능성으로 진정한 꽃길을 예고했다. 얼마 남지 않은 정식 데뷔를 바라보고 있는 뉴키드 멤버들이 당찬 포부를 전했다.
뉴키드(지한솔, 진권, 윤민, 우철, 휘, 최지안)는 지난달 25일 두 번째 프리뷰 앨범 '보이보이보이(BOY BOY BOY)'와 타이틀곡 '슈팅스타(Shooting Star)'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소년이 사랑할 때'와 마찬가지로 소년의 마음을 담아낸 청량한 콘셉트가 인상적인 노래다.
'소년이 사랑할 때' 당시 Lemme Spoil u 유닛의 이름을 내걸었던 뉴키드는 이번 '보이보이보이' 앨범에 휘와 최지안의 합류로 뉴키드 02라는 새로운 유닛을 출격시켰다. 아직 프리 데뷔 단계인 만큼 뉴키드는 점점 다채로운 성장을 보여주면서 팬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아직 데뷔 전인데도 많은 팬 분들의 사랑을 받아 행복해요. 팬사인회와 국내외 무대를 통해 만나는 팬 분들에게서 에너지를 받고 더 열심히 연습하게 됩니다. 한 팬 분께서 '가수가 되어줘서 고맙다'고 말씀해주셔서 울컥하면서 이 길에 확신을 얻은 적도 있어요." (윤민)
3년 전부터 뉴키드를 준비한 리더 진권, 모델 출신이자 열정을 증명해온 윤민, 포기하지 않는 각오를 지닌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최지안, 막내지만 근성 있는 메인보컬 휘, 팀내 어린왕자 겸 반전매력을 맡은 우철, 든든한 맏형 지한솔 등 6명 모두의 개성이 확실하다.
진권은 부드러움, 윤민은 카리스마, 최지안은 시크함, 휘는 다재다능함, 우철은 귀여움, 지한솔은 섹시함을 무기로 정식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렇듯 한 팀이지만 서로 다른 강점이 있다. 개성 강한 이들의 꿈이 하나로 합쳐진 결정체가 뉴키드이기에 정식 데뷔가 더 기대된다.
실제로 가요계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그룹명처럼 뉴키드는 멤버들의 개성보다 팀의 매력을 먼저 강조하며 프리 데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체 금발도 그 일환이다. 뉴키드 만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시각적으로도 분명하게 나타나 시선을 장악했다.
"뉴키드가 꾸려지기까지 많은 고생이 있었어요. 의리를 지켜가면서 싸우지 않고 함께 해온 멤버들에게 정말 고맙습니다. 특히 지한솔 형은 유앤비 활동을 병행하면서 새벽까지 연습을 하곤 해요. 힘든 기색도 없이 유앤비로 먼저 경험한 노하우를 알려줘서 고마워요." (진권)
"멤버들이 워낙 착하고 순수하고 배려심이 많아서 서로를 아껴주고 이끌어주면서 팀워크가 더 돈독해지고 있습니다. 정식으로 데뷔하면 전 세계에서 공연을 하고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 그때까지 기다려주고 계신 팬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지한솔)
▲ 사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지한솔, 윤민, 진권, 휘, 최지안, 우철 |
데뷔가 눈 앞에 보이는 만큼 뉴키드는 무궁무진한 꿈을 꾸고 있다. 10대만 4명으로 아직 어린 나이인 뉴키드가 가수를 꿈꾸게 한 동경의 대상이자 현재 롤모델은 방탄소년단, 엑소, 하이라이트. 뉴키드 멤버들은 이런 꿈의 선배들과 만날 생각으로 더욱 연습에 매진 중이다.
"아직 음악 방송에 출연해본 적이 없는데 빨리 저희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완전체로 정식 데뷔할 때는 저희의 분위기에 맞는 신나는 노래도, '퍼포먼스 끝판왕'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강렬한 노래도 만나고 싶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윤민)
'국민 남동생돌'이라는 워너비 별명처럼 뉴키드가 바라는 활동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기도 하다. 윤민은 아이스크림 광고 모델, 진권은 드라마 연기, 지한솔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뉴키드가 앞으로 걸어갈 다양한 행보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아직 음악 방송에 출연해본 적이 없는데 빨리 저희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완전체로 정식 데뷔할 때는 저희의 분위기에 맞는 신나는 노래도, '퍼포먼스 끝판왕'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강렬한 노래도 만나고 싶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윤민)
'국민 남동생돌'이라는 워너비 별명처럼 뉴키드가 바라는 활동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기도 하다. 윤민은 아이스크림 광고 모델, 진권은 드라마 연기, 지한솔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뉴키드가 앞으로 걸어갈 다양한 행보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사한 꽃으로 장식된 이번 앨범 티저에 '꽃길을 걷자'는 소원을 담았어요. 뉴키드의 꽃길을 계속 지켜봐주세요!" (진권)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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