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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어게인TV]‘놀라운토요일’ 모모X사나, 서체마저 예쁜 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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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트와이스가 출연했다.

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18회에는 정답을 부르는 모모와 사나의 능력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이날 트와이스 모모와 사나의 출연은 키, 한해, 김동현, 문세윤, 신동엽에게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받아쓰기 열정을 불러 일으켰다. 신곡의 댄스를 선보이는 두 사람을 향한 뜨거운 박수는 물론이고, 발음이 꼬인 사나의 모습에도 도레미들은 “배꼽 어디 있냐”, “너무 웃기다”, “이렇게 고급진 유머라니”라며 격한 리액션을 보였다.

사나는 ‘놀라운 토요일’에 트와이스 노래가 출제됐을 당시를 언급하며 “우리 노래인데도 집중해서 들으니 '늘'인지 '는'인지 너무 헷갈리더라. 대기실에서 비는 시간에 심심해서 노래를 듣고 가사를 맞히며 놀았다. 생각보다 어렵더라. 그래서 오늘 열심히 하겠다”라고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키는 “내가 더 열심히 해서 맛있는 것을 같이 먹겠다”라며 사나와 모모를 위한 받쓰를 약속했다.

돈가스 라운드에는 볼빨간 사춘기의 ‘Blue’가 나왔다. 사나는 평소에도 볼빨간 사춘기 노래를 즐겨듣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막상 문제 출제를 앞두게 되자 “자주 듣지만 가사를 보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모모는 노래를 듣고난 후 “이건 안될 거 같아요”라고 절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예상의 뛰어넘는 한국어 실력으로 도레미들을 놀라게 했다. 맥락신 신동엽과 키, 한해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기는 했지만 확고한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급기야 서로 대립하던 중 모모파와 사나파를 결정하자고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간식 풍과자 스무디 라운드에서는 혜리와 키가 두 사람을 돕겠다고 먼저 나서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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