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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LG 가르시아가 돌아온다…오는 12일 1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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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LG 트윈스 아도니스 가르시아.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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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LG 트윈스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약 3개월 만에 1군으로 복귀한다.

류중일 감독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르시아가 전반기 마지막 날인 오는 12일 돌아온다"고 밝혔다.

가르시아는 지난 4월17일 KIA 타이거즈전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주루 풀레이 중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쳐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10~11일 퓨처스(2군)리그 경기를 뛰며 몸을 풀고 12일에는 선발이 아닌 대타로 나설 예정이다.

류 감독은 "전반기가 며칠 밖에 남지 않았지만 후반기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경기를 뛰면서 적응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가르시아는 올 시즌 LG의 4번 타자로 활약하며 타율 0.356 3홈런 1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33을 기록 중이었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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