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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설리, 인스타그램 방송 중 눈물…누리꾼 “힘들고 아파 보인다”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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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설리 인스타그램 라이브 캡처


배우 설리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설리가 인스타그램 방송 중 눈물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샀다.

설리는 22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설리는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했다. 방송에서 설리는 "안녕"이라는 말 외에 몇 분간 별말이 없었다.

설리는 졸린 듯한 표정으로 손가락을 물었다 빨았다 하는 행동을 반복했다. 방송 내내 거의 웃지 않고 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봤다.

방송 중간, 설리는 손가락을 문 채로 "여러분 뭐하고 계세요?"라고 팬들에게 물었다. 그리고 한참을 또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있었다.

그러다 손가락을 물고 있던 설리의 눈이 갑자기 촉촉해졌고, 팬들은 그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설리는 눈에 눈물이 맺힌 채 카메라만 응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힘들고 아파 보인다", "무슨 일 있는 건가?", "어딘가 불안정해 보인다", "표정 보니 안타깝다"라며 설리를 걱정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 전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주는 대로 돌려받는다. 나는 누구에게 사랑을 주고 상처를 줬나. 나는 누구에게 사랑을 받고 상처를 받았나'라는 글귀를 캡처해 올렸다.

한편 설리는 영화 '리얼' 이후 휴식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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