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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멕시코에 패한 독일 감독 "반드시 조별리그 통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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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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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후보 독일이 멕시코와 조별예선 1차전에서 일격을 당했지만 감독은 여전히 자신감을 드러냈다.

독일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전반 35분 이르빙 로사노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멕시코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뢰프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난 뒤 공식기자회견에서 "전반전부터 흔들리면서 예전에 보여줬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라며 "이런 것은 우리 대표팀에 익숙하지 않은 모습이었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그러면서 "받아들여야 하는 과정이다. 넘어야 할 과제도 있지만 다음 경기는 훨씬 좋아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이어 "우리는 반드시 조별리그를 통과할 것"이라며 "팀은 흔들리지 않는다. 다음 경기에서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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