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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추신수, 31경기 연속 출루…팀은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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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AP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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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3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벌인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지난달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시작한 추신수의 출루 행진은 31경기로 이어졌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5에서 0.274(270타수 74안타)로 내려갔다.

추신수는 1회와 4회 헛스윙 삼진을 당했지만 6회에는 무사 1루에서 적시타를 쳐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상대팀 실책과 후속 타자 적시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7회에는 무사 2, 3루에서 2루수 앞 땅볼로 타점을 올렸다.

텍사스는 난타전 끝에 13-1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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