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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피에스타 린지 해체 소감 "멤버·팬들과 함께한 6년 행복했다…앞으로도 응원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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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피에스타 린지 해체소감/사진=윌 엔터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피에스타 멤버 린지가 해체 소감을 밝혔다.

피에스타 멤버 린지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린지는 "너무 오랜만에 찾아뵙게 되어서 많이 반갑고도 괜히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 자매가 없던 제게 생의 처음으로 맺어진 자매 같은 피에스타 그룹 활동을 너무 아쉽지만 이제 막을 내려야할 것 같습니다"며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세상에 피에스타 '린지'라는 이름을 알리고 지금까지 활동하며 보냈던 시간들은 진심으로 소중하고 감사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피에스타 멤버들과 'Let's' 팬 분들을 포함한 모든 팬 분들이 있었기에 지난 6년이 참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우리 모두가 마지막이 아니라 각자 더 나은 방향으로 서로 웃을 수 있기 위한 결정이니 아쉬워하는 마음보다 우리 다섯명 각자 진심으로 응원해 주셨음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린지는 "이제는 정말 혼자가 되어 씩씩하게 걸어나가야 하는 부담감도 있지만 또 다른 도전과 시작에 어렵게 다시 용기내보려 합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 멤버들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지금까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행복했고 '피에스타' 사랑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함께 했던 모든 순간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린지는 지난 1월 연기 활동을 위해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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