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석은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0-1인 7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선 장영석은 양현종의 126km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월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 120m.
장영석의 홈런으로 1점차로 뒤지고 있던 넥센은 1-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장영석이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고척)=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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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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