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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V라이브]'이리와 안아줘' 장기용X진기주, 시청률 공약 "프리허그+악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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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V라이브'캡처 ©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의 두 주인공인 장기용과 진기주가 하트애교를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4일 네이버 V라이브 ‘이리와 안아줘X앞터V’가 방송됐다. 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의 두 주인공 장기용과 진기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장기용은 첫 방송을 앞둔 소감에 대해 “엊그제 감독님과 미팅하고 대본리딩하고 그런 것 같은데 벌써 첫 방송이 이틀 뒤라니, 당일 되면 실감날 것 같다”고 밝혔다. 진기주는 “아직은 정말 안 믿긴다. 수요일이 되면 하루를 어떻게 버티지”라며 긴장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서로에 대한 첫인상에 대해 진기주는 “장기용을 보자마자 나무 그 자체다”라고 생각했다며 캐릭터 그 자체로 보였다고 밝혔다.

장기용은 진기주에 대해 “생각보다 키가 더 많이 크셨다. 진기주 씨가 동안에 아담하실 줄 알았는데 키가 크셔서 놀랐다”고 털어놨다.

이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장기용은 “욕심났다. 저희 드라마 대본이 정말 재미있었고 내가 한번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진기주는 “캐릭터를 보고 ‘이 캐릭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쁘고 응원해주고 싶은 그런 면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시청률 공약 질문에 진기주는 "제목과 비슷하게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용은 악수공약을 내걸었다.

또한 “‘배우가 아닌 가수였다면’이란 상상을 해본다면?”이란 질문에 장기용은 “저는 워낙 음악을 좋아했다. 무대 위에서 노래와 랩을 해본적도 있는데 무대 위에서 제 목소리를 듣고 있는 사람들의 표정과 그런 걸 봤을 때 즐겁고 흥분되고 재밌더라”고 털어놨다.

이날 하트 40만을 돌파한 기념으로 장기용과 진기주는 하트애교를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한편, 16일 처음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galaxy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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