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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펜싱 男 사브르' 오상욱, 모스크바 국제그랑프리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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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오상욱(대전대)이 모스크바 국제그랑프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8 국제펜싱연맹(FIE) 국제그랑프리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쿠라토리 루카(이탈리아)를 15-8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세계랭킹 1위 구본길(체육진흥공단)은 4강에서 루카에 11-15로 패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승리로 랭킹 포인트 48점을 획득한 오상욱(210점)은 구본길(227점) 뒤를 이어 2위로 도약했다.

여자 사브르에서는 김지연(익산시청)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4강에서 베리카야 소프야(러시아)에게 5-15로 완패해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사진=국제펜싱연맹]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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