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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어벤져스3', 천만 클럽 가입…"역대 3번째로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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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 이하 '어벤져스3')가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다르면, '어벤져스3'는 지난 13일 29만 526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013만 3,532명. 개봉 19일 만에 이룬 쾌거다.

한국 박스오피스 사상 3번째로 빠른 1,000만이다. 기존 3위는 영화 '부산행'과 '택시운전사'다. '어벤져스3'은 이들과 타이 기록을 세우며 천만 클럽에 가입했다.

외화 중에서는 최단 기간 1,000만을 기록했다. 앞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 25일 만에 1,000만을 넘긴 바 있다. '어벤져스3'은 이 기록을 6일이나 앞당겼다.

역대 외화 흥행 톱3 진입도 앞두고 있다. 이 부문 4위는 '인터스텔라'(1,027만 5,484명), 3위는 '겨울왕국'(1,029만 6,101명)이다. 두 기록 다 무난히 꺾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레슬러'(김대웅)였다. 지난 13일 13만 3,064명이 감상했고, 누적 관객수 53만 7,0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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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어벤져스3' 포스터, 영화진흥위위원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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