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경기, 좌익수 문선재, 1루수 김현수, 2루수 정주현, 3루수 윤진호, 포수 정상호로 출발한 LG는 9일 잠실 롯데전에서는 다시 좌익수 김현수, 1루수 김용의, 3루수 양석환으로 바뀐 선발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유강남이 선발 포수마스크를 쓴다.
몸살로 지난 경기 결장한 양석환이 선발에 복귀했고 김현수와 김용의가 기존 포지션으로 돌아가는 등 안정적인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다만 정주현은 다시 한 번 선발 2루수 임무를 맡고 출격한다.
전날 경기 결장했던 양석환(사진)이 선발 3루수로 복귀한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류 감독은 부상으로 재활 중인 투수 신정락과 류제국이 5월 중순 퓨처스리그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빠르면 5월말 1군 복귀 가능성도 점쳐진다. 신정락은 지난달 6일 롯데전서 종아리 근육 손상 부상을 당했고 류제국은 허리통증으로 아직 올 시즌 1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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