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D수첩 |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PD수첩에서 박봄의 암페타민 밀수입 사건에 대한 내용이 재조명 됐다.
24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검사 위의 검사, 정치 검사' 편이 방송됐다.
앞서 지난 2010년 박봄은 암페타민을 밀수입했다가 적발돼 입건 유예된 바 있다.
당시 YG 측은 "우울증 치료 목적으로 가져온 것으로, 불법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날 배승희 변호사는 "대리처방을 받은 점, 젤리처럼 위장하려 했다는 점 등을 보면 치료 목적이었다는 것을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암페타민은 각성제의 일종으로 마약이나 필로폰 등으로 유명한 메스암페타민의 주성분으로 쓰이는 물질이다.
중추신경계 흥분제로 육체 활동과 말하는 능력을 증가시키며 장기간 복용할 경우 정신 장애 등 중독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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