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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전소민 “‘런닝맨’에서 가장 친한 친구? 카메라”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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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ㅣ이정아 기자]배우 전소민이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를 공개했다.

전소민은 평소 SBS ‘런닝맨’ 녹화에서 유독 혼자 카메라를 보며 1인 방송을 즐겨하는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도 이동하는 차 안에서 카메라와 대화 했다.

이를 지켜보던 하하는 전소민에게 “왜 맨날 카메라만 보냐?”고 물었고 전소민은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다. 유일하게 의심과 배신이 없는 내 친구”라고 답하며 속내를 드러냈다.

진지한 전소민과는 달리 하하는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사실상 ‘런닝맨’의 숨은 ‘배신 일등공신’은 전소민인데 그녀의 고백에서 진정성이 의심됐던 것이다. 이에 전소민도 민망한 듯 머쓱한 미소를 지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되는 ‘런닝맨’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연령고지 제작 레이스 2탄’이 펼쳐진다. ‘연령고지 영상’은 ‘런닝맨’이 ‘12세 관람가’임을 알리는 5초 영상으로 우승자의 콘티대로 제작된다. 앞서 지난 1탄에서는 유재석이 우승한 가운데 전소민은 앵무새 분장 굴욕으로 크게 이슈가 된 바 있다.

과연 전소민은 지난 설움을 지우고 복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2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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