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전문 유튜브 채널인 ‘비온뒤’는 21일 강남차병원 외과전문의 이지현 교수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수술 당일 (한예슬의) 보호자에게 과실을 시인했다”며 “‘상처가 날 수 있다. 실수를 했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의료과실 책임소재에 대한 논란을 의식한 듯 이지현 교수는 “내가 판단을 잘못했다.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한예슬 씨에게도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의학전문 유튜브 채널인 ‘비온뒤’에 출연한 한예슬 집도의(오른쪽). 방송 캡처. |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화상 상처가 난 수술 부위 사진을 올린 후 “수술한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내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진 않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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