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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두산 오재일, 임기영 상대 달아나는 솔로포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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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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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두산 베어스의 오재일이 추가점을 만드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오재일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오재일은 임기영의 2구 직구를 받아쳐 120m짜리 우월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6호포.

두산은 4회말 오재일의 홈런에 힘입어 2-0으로 앞서고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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