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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권창훈 풀타임' 디종, 리옹에 2-5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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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프랑스 디종의 미드필더 권창훈./뉴스1 DB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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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권창훈(디종)이 풀타임 경기를 소화했지만 소속팀의 패배는 막지는 못했다.

권창훈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디종의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2017-18 프랑스 리그1 34라운드 올림피크 리옹과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은 2-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디종은 11승9무14패(승점 42)로 12위에 머물렀다. 리옹은 20승9무5패를 마크하며 3위(승점 69)를 유지했다.

권창훈은 지난주 낭트전까지 3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지만 이날 침묵으로 연속 경기 골 행진도 멈췄다. 권창훈은 현재까지 리그에서 9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디종은 슬리티의 멀티골로 후반 중반까지 2-3으로 추격했다. 그러나 이후 리옹의 트라오레, 코넷에게 연달아 골을 헌납하면서 2-5로 크게 패했다.

디종은 29일 보르도와 35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mae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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