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강원도청 소재지인 춘천에서 열린 ‘장근석 2018 팬과의 스페셜 만남’ 팬미팅은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의 일환. 장근석은 평창 패럴림픽 개최 첫 날인 이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및 ‘강원도’의 홍보대사로서 올림픽에 흥을 더할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열린 팬미팅에서 장근석은 1월 일본 오사카 성 홀(Osaka Jo hall)에서 열린 2017 장근석 ’더 크리쇼 4’ 투어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던 정만호 강원도 경제 부지사의 소개로 무대에 올라 등장부터 강원도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해 눈길을 끌었다.
장근석 사진=트리제이컴퍼니 |
이어 당첨자를 직접 선별해 소원을 들어주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기도 했다. 여기에 팬들의 신청곡인 ‘양화대교’, 애창곡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외에도 조용필의 ‘꿈’을 들려주는 등 감미로운 보이스로 촉촉한 감성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장근석은 이날 팬미팅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표한 것은 물론 다음날 있을 소망트리 세레머니와 패럴림픽 경기 관람 시 참고해야 할 사항도 꼼꼼히 챙기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및 ‘강원도’ 홍보대사다운 면모를 여실히 실감케 했다.
또한 이날 팬미팅을 기점으로 10일 강릉 월화거리에 조성되어 있는 올림픽 소망트리에서 국내외 팬 1200여명과 함께 각국 팀 선수 승리기원 소원빌기 세레모니를 실시하고 아이스 하키 경기 관람에 나서는 등 행사에 적극 참여,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강릉 미디어센터에서 이번 행사의 취지 및 패럴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미디어 브리핑을 실시, 언론 응대에도 앞장서며 홍보대사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 이번 페스티벌에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28일 첫 방송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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