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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빅뱅 태양, 아내 민효린· 팬 배웅 속에 입대 "잘 다녀오겠다" 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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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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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그룹 빅뱅 태양이 아내인 배우 민효린과 팬들의 배웅 속에 입대했다.

12일 오후 빅뱅 태양이 강원도 철원군 동승읍 상노리에 위치한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현역으로 입대했다. 태양은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

이날 태양의 입대 현장은 오전부터 팬들로 가득 했다. 국내 팬들부터 중국 일본 등 각국의 팬들이 부대 앞을 지키며 "기다릴게 태양" "건강하게 다녀와" 등 응원하는 현수막을 들고 그를 기다렸다.

부대 앞에 도착한 태양은 팬들에게 인사를 하며 고맙다는 인사를 건넸고, 포토라인 앞에 서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잘 다녀오겠습니다"는 인사와 함께 큰절을 한 후 입소식으로 향했다. 또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다녀오겠습니다. 여러분 꽃길만 걸으셔요"라는 짧은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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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태양의 입소식에는 아내 민효린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과 민효린은 입대를 앞뒀음에도 불구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로 결혼식을 올리고 인생의 동반자가 됐다.

한편 태양은 빅뱅 멤버로 세 번째로 입대했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탑에 이어 지난달 27일에는 지드래곤이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으며, 오는 13일에는 대성이 강원도 화천 제27보병사단 이기자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할 예정이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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