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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기다릴게요, 충성!"…빅뱅 태양 입대에 팬들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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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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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빅뱅 태양이 현역 입대하는 가운데 글로벌 팬들이 현장을 찾았다.

태양은 12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이 곳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이날 청성부대 신병교육대 앞에는 100여 명의 글로벌 팬들이 재치 있는 문구가 써 있는 플래카드를 들고 태양의 입대길 배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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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팬들은 '기다릴태양', '충성! 청성! 약속할게요! 내년 겨울에 다시 만나요!' 등의 문구가 담긴 플래카드로 태양과의 작별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태양은 이날 YG 관계자와 민효린의 배웅을 받으며 입소한다. 지난 2월 3일 4년 열애 끝에 민효린과 결혼한 태양은 신혼 한달 만에 국방의 의무를 지키러 군대로 향한다.

앞서 먼저 입대한 탑, 지드래곤에 이어 태양이 이날 입대하고 오는 13일 대성이 입대하면 막내 승리만이 군입대를 남겨두고 있다. 빅뱅은 13일 완전체가 참여한 신곡 '꽃길'을 발표하며 팬들에 작별의 인사를 전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철원,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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