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100만 돌파 스페셜 포스터 공개..싱그러움 한가득

[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리틀 포레스트’가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봄, 관객들에게 인생 영화로 꼽히며 비수기 시장에 따뜻한 흥행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또한 지난 10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리틀 포레스트 스페셜 포스터 공개 사진=메가박스

이러한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흥행 감사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영화 속 혜원의 집을 배경으로 한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의 편안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마음에 위로가 필요할 때 두고두고 꺼내보고 싶은 영화’라는 카피는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마음을 대변해주고 있다.

한편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 분)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분), 은숙(진기주 분)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영화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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