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머스 토트넘] '4경기 연속골' 손흥민, 시즌 17호골 폭발

[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손세이셔널이다. 손흥민(25, 토트넘 홋스퍼)의 득점이 터졌다.

토트넘 홋스퍼는 12일 오전 1시(한국시간)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서 본머스에 2-1로 앞서고 있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전방에 케인이 섰고 2선에 손흥민, 알리, 에릭센이 배치됐다. 완야마와 뎀벨레는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로즈, 베르통언, 산체스, 오리에가 구성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손흥민은 케인이 빠진 이후 최전방에서 그의 빈자리를 메웠다. 결국 후반 17분 알리의 패스를 감각적인 슈팅으로 해결하며 득점을 만들었다. 이번 시즌 17호골이며 최근 4경기 연속골이다. 손흥민의 득점으로 토트넘은 승리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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