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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포그바, 세비야전 출전 가능성 UP...팀 훈련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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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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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부상으로 허더즈필드 원정에 결장했던 폴 포그바(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비야전에서 복귀를 앞두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후안에서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세비야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최근 포그바에 대한 이슈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포그바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하면서 포그바의 영향력도 점점 미미해지고 있다. 당연히 포그바에 맞는 포지션에 대해 여러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포그바의 입지도 점점 좁아지고 있다. 90분 풀타임을 뛰는 경기 수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허더즈필드와의 잉글랜드 FA컵 경기에서는 부상으로 아예 명단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도 포그바의 부상에 대해 말을 아끼는 모습이다.

그러나 포그바가 세비야전에는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9일 "포그바가 팀 훈련을 소화했다. 세비야전에 출전할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아직도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지만 포그바는 여전히 맨유에 중요한 자원이다. 마이클 캐릭(36)의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았고, 마루앙 펠라이니(30)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기 때문에 포그바의 활약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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