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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평균 나이 40.2세→호날두가 막내 라인' 39세 이상 현역 베스트11 공개…추억의 이름 대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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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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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39세 이상 노장 선수들로 구성된 명단이 공개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한때 축구계를 주름잡았던 이름이 대거 포함됐다.

축구 컨텐츠 매체 'Score90'은 6일(한국시간) 39세 이상 현역 선수들로 구성된 올스타 명단을 공개했다.

매체는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명단을 만들었다. 공격엔 호날두, 산타 크루스, 네네가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는 과거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았다. 특히 득점 감각이 뛰어나 수많은 대회에서 득점왕을 차지했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다.

산타 크루스는 A매치 112경기 32골을 기록한 파라과이 축구 레전드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 말라가 등을 거쳤고 지금은 파라과이 클루브 리베르타드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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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는 과거 AS 모나코에서 박주영과 호흡을 맞춘 공격수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파리 생제르맹, 웨스트햄 등을 거쳐 현재 브라질 주벤투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중원엔 루카 모드리치, 페르난지뉴, 산티 카솔라가 포함됐다. 모드리치는 올스타로 선정된 선수들 중 가장 폼이 떨어지지 않았다. 39세인 지금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다. 페르난지뉴와 카솔라는 각각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와 레알 오비에도에서 커리어를 보내고 있다.

수비진엔 에버턴의 애슐리 영, 플루미넨시의 티아고 실바, 비야레알의 라울 알비올, 니스의 단테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코모 1907 소속 페페 레이나였다. 언급된 선수들의 평균 나이는 40.2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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