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전을 치를 예정인 정현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
한국 최초로 테니스 메이저대회 8강에 진출해 이변을 일으킨 정현이 오늘(24일) 오전 11시(한국시각) 테니스 샌드그렌과 준결승행 티켓을 놓고 승부를 겨룬다.
정현은 지난 22일 펼쳐진 16강전서 호주 오픈 최다 우승(6회)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조코비치를 3대0으로 완파하며 이번 대회 이변의 주인공으로 오른 바 있다.
8강 상대인 샌드그렌 역시 정현과 마찬가지로 이번 대회의 이변을 일으키고 있다. 32강서 스타니슬라스 바브린카를 3대0으로 완파하고 16강서 도미니크 팀을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이겨 생애 첫 8강을 이뤘다.
정현과 샌드그렌은 2주 전 이미 경기를 치렀다. 지난 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ASB클래식 1회전서 정현은 샌드그렌을 2대1로 제압했다.
정현과 샌드그렌의 경기는 오전 11시부터 JTBC와 JTBC3 FOX Sports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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