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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데프콘 "정형돈, '냉부해' 본인이 다 키웠다며 출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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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데프콘이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비화를 밝혔다.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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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이 정형돈의 추천으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15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데프콘, 김동현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데프콘은 "음식에 있어서 한없이 예민하다. 누가 내 음식에 손 대는 게 싫어서 그동안 '냉부탁' 출연을 꺼려왔다"며 냉장고 재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요즘 고든램지 셰프도 출연하고 프로그램이 정점을 치고 있는 것 같아 부랴부랴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데프콘은 "평소 절친한 정형돈이 '냉부해' 출연을 적극 추천했다"면서 "정형돈이 '냉부해'는 본인이 다 키웠다고 하더라"고 농담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끝으로 데프콘은 "정형돈이 '내가 없으면 프로그램이 흔들릴 줄 알았는데, 너무 안 흔들린다'고 말하더라. 그러면서 본인 눈빛이 흔들렸다"고 폭로전을 마무리 지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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