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장난일 뿐"…워너원 박지훈·박우진, 기내서 찍힌 영상 오해 산 사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이 의도치 않은 논란에 휩싸였다. 멤버 박우진, 박지훈의 장난에서 비롯된 오해였다.

한 네티즌은 최근 워너원이 비행기 내에서 대기 중인 영상을 몰래 찍어 게재했다.

이 영상 속에서 박우진, 박지훈은 짓궂은 장난을 치고 있다. 박우진이 박지훈을 잡고 자신의 옆으로 끌어 당기는 모습이다. 동갑내기 친구인 두 사람이 가벼운 스킨십을 나누며 장난을 나누고 있는 것.

그러나 일각에서는 웃지 못할 오해가 생겼다. 전후 사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일부 네티즌들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워너원 스태프가 박지훈의 머리 채를 억지로 잡았다"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글을 올렸기 때문.

그러나 엑스포츠뉴스 확인 결과, 팬이 찍은 이 영상에서 박우진, 박지훈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서로 농담을 주고 받고 장난을 치는 상황이었다. 또 박우진이 박지훈을 자신의 옆자리로 오게 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겼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고 일부 팬들 사이 논란이 되자, 박우진과 박지훈 두사람 모두 "앞으로 그러지말자"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워너원은 현재 개인 활동 및 해외 팬미팅 등을 진행 중이다. 또 새 앨범 발매를 위해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엑스포츠뉴스DB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