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 '투깝스' OST 마지막 주자로 참여

떠오르는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이’ 드라마 투깝스 OST의 마지막 주자로 참여했다.

MBC 월화특별기획 드라마 투깝스가 독보적인 감성의 음악과 보이스 컬러로 확실한 음악적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 대세 유망주 ‘카더가든’이 참여한 OST Part 7 ‘Lie’를 공개한다.

‘Lie’는 운명 속의 상처로 엉켜있는 극중 인물들이 ‘빙의 공조수사’를 통해 엉킨 운명 속의 숙제를 풀어나가는 드라마의 서사를 깊이 있게 표현하고 있는 곡이다.

‘카더가든’의 감각적이며 뇌쇄적인 음색은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와 어우러지며 세련된 우울감과 몽환적인 인상을 깊게 남겨준다.

‘카더가든’은 ‘메이슨 더 소울’이라는 이름으로 2013년 미니앨범 “Jackasoul”을 통해 데뷔했다.

브릿팝, 소울,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사운드로 능숙하게 녹여내며 주목받은 ‘카더가든’은 주석, 빈지노, 로꼬, 팔로알토, 코드쿤스트, 버벌진트, 혁오, 후디 등 장르와 경력을 초월한 아티스트들과의 다양한 콜라보 작업을 통해 독보적인 음색과 음악적 감성을 인정받으며 ‘대세 유망주’ 뮤지션이다.

드라마 ‘투깝스’는 정의감 넘치는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과 그의 몸에 무단침입한 뺀질한 사기꾼 영혼 공수창(김선호), 까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이혜리)이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화요일 저녁 10시 방송되며 ‘카더가든’이 참여한 투깝스 OST PART 7 ‘Lie’는 15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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