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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신한은행이 KBO리그 타이틀스폰서로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2018~2020 KBO리그 타이틀스폰서를 신한은행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는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이 열린다.
신한은행은 KBO와 타이틀스폰서 계약 체결롸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KBO리그 정규시즌과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 리그 전체에 대해 독점적인 타이틀 스폰서 권리를 보유하게 됐다.
KBO와 신한은행은 조인식에서 타이틀 명칭, 엠블럼, 게약 내용 등 세부 사항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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