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방탄소년단, '윙스 투어' 파이널까지 大성황 "정말 행복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텐아시아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이 콘서트 투어의 3부작 시리즈 ‘EPISODE’를 마무리하며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THE FINAL(이하 윙스 투어)’의 마지막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파이널 공연은 8~10일 열렸으며 6만여 관객이 동원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윙스 투어’는 물론 2014년 처음 막을 올린 콘서트 투어의 3부작 시리즈 ‘EPISODE’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공연이 끝난 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각각의 소감을 밝혔다.

리더 RM과 뷔는 자신들의 노래 가사를 인용해 팬클럽 아미에게 “You got the best of me”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진 역시 “매일매일 고맙다. 조심히 들어가라”며 팬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제이홉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했던 몇 년간의 콘서트, 정말 행복했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좋은 공연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슈가는 “love yourself love myself peace”라는 문구를 적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윙스 투어’로 서울을 비롯해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40회 공연을 열고 국내외 팬들을 만났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