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THE FINAL(이하 윙스 투어)’의 마지막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파이널 공연은 8~10일 열렸으며 6만여 관객이 동원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윙스 투어’는 물론 2014년 처음 막을 올린 콘서트 투어의 3부작 시리즈 ‘EPISODE’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공연이 끝난 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각각의 소감을 밝혔다.
리더 RM과 뷔는 자신들의 노래 가사를 인용해 팬클럽 아미에게 “You got the best of me”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진 역시 “매일매일 고맙다. 조심히 들어가라”며 팬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제이홉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했던 몇 년간의 콘서트, 정말 행복했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좋은 공연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슈가는 “love yourself love myself peace”라는 문구를 적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윙스 투어’로 서울을 비롯해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40회 공연을 열고 국내외 팬들을 만났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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