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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농구 KCC, 안방 6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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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가 10일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94대87로 꺾었다. 찰스 로드(25점 15리바운드), 안드레 에밋(18점), 이정현(16점), 송교창(14점) 등이 고르게 득점했다. 안방 6연승을 달리며 2위가 된 KCC(15승 6패)는 선두 서울 SK(15승5패)를 0.5게임 차로 추격했다.울산에선 현대모비스(10승11패)가 고양 오리온을 맞아 82대72로 승리하고 홈 경기 5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레이션 테리(22점)와 전준범(20점·3점슛 6개)이 42점을 합작했다. 안양 KGC(11승10패)는 홈팀 부산 KT를 96대71로 누르고 3연승했다. 여자 프로농구에선 아산 우리은행이 부천 원정에서 KEB하나은행을 66대52로 이겼다. 5연승을 달린 우리은행(10승3패)은 KB국민은행(9승3패)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주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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