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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의문의 일승’ 윤유선X전국환, 악의 축 본격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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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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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의문의 일승’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 긴장감을 불어넣을 악의 축이 본격 등장한다.

4일 방송될 ‘의문의 일승’에서는 사건과 관계된 악의 축이 베일을 벗는다. 사형수 김종삼(윤균상)을 형사 오일승으로 신분을 바꿔치기한 세력들이 밝혀지는 것.

막강한 권력을 가진 미래경제연구소 소장 이광호(전국환)와 그의 조력자 국수란(윤유선)이 본격 등장할 예정으로, 이들의 등장이 가짜 형사로 살아가게 된 김종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이광호와 국수란의 모습을 공개했다. 은밀한 대화를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의 표정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지난 4회에서 이광호와 국수란의 비밀 접선이 등장, 이들의 모의에 김종삼이 끼어들어 물거품이 된 사실이 드러났다. 분노한 이광호가 김종삼을 죽일 것을 지시, 이들이 왜 이토록 김종삼과 진짜 오일승을 주시하고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찰나의 등장에도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던 터. 이들이 본격적으로 활약하면서 더욱 쫄깃해질 극 전개를 기대하게 한다.

‘의문의 일승’ 측은 “이광호와 국수란이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벌이는 행동들과 이들과 얼떨결에 엮인 김종삼의 행보가 또 하나의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다. 악인들의 본격 등장이 김종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집중해서 보면 더욱 흥미진진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의문의 일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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