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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마녀의 법정' 정려원, 특검서 맹활약…에이즈 소문 퍼트려 자진납세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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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마녀의 법정'© News1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마녀의 법정'의 전광렬이 정려원의 수사를 받게 됐다.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극본 정도윤/연출 김영균, 김민태) 15회에서는 조갑수(전광렬)가 정려원에게 수사를 받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갑수는 백상호(허성태)가 작성했던 자신의 비리 행적이 적혀 있는 수첩이 민지숙(김여진)의 손에 넘어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민지숙은 기자회견까지 열며 ‘킹덤 특검’을 선언했고, 민지숙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특검팀은 조갑수를 압박 수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비리에 연루된 중심인물들은 모두 모르쇠로 일관했고, 조갑수는 이미 증인으로 나서려 했던 접대부로 활동했던 여성들을 처리해 수사를 방해했다.

이에 마이듬은 언론에 킹덤 성 로비 관련 에이즈 이야기를 퍼트려 관련 인물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스스로 에이즈 검사 키트를 구매했고 특검팀은 이 모습을 몰래 찍어 증거로 내밀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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