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는 피해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마이듬(정려원 분)이 대질심문을 받게 하기 위해 그녀를 설득하고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한 상처로 남은 사건 때문에 두려워 하는 피해자를 위해 설득하기 시작했고, 이내 그 모습에서 죽은 곽영실(이일화 분)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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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녀의 법정 캡처 |
이어 마이듬은 그의 전 남편이 여전히 피해자가 악몽에 시달리는 등 힘들어한다는 말을 듣고, 굳은 마음의 결심이 필요한 상황임을 알아챈다.
이에 마이듬은 “지금이 기회에요, 지옥에서 나오세요”라고 다독이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피해자의 마음을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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